안총기 전 상하이총영사가 주벨기에유럽연합대표부 대사로 임명됐다.
안 총영사는 57년 서울 출생으로 서울대 불문과를 나온 후 1982년 외무부에서 공직을 시작해 미국, 볼리비아, 스위스 제네바 등의 해외근무와 행정법무담당관, 세계무역기구과장, 지역통상국장 등을 역임했다.
또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는 등 양국관계가 새로운 질적 도약을 모색하는 중요한 시기에 상하이총영사(2011년 3월~2013년 4월)로 재임했으며, 이후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으로 최근 '한•일 고위경제협의회'에서 한국측 수석대표로 참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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