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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전병서 교수의 <중국의 大전환, 한국의 大기회>

[2015-06-18, 15:58:43] 상하이저널

한국 부(富)의 大기회 중국에 있다!
중국 경제금융 전문가 전병서 교수의 <중국의 大전환, 한국의 大기회>

 

전병서 | 참돌 | 2015-06-20
전병서 | 참돌 | 2015-06-20
 

한국 부(富) 코드 ‘중국과 접속하라!’


“중국과 접속하라!”. 지금 한국에서 ‘부(富)의 코드’는 바로 이것이다. 중국 돈과 접속하고, 중국 기업과 접속하고, 중국의 부자들과 제대로 접속하면 대박이다. 한국의 후강통 투자가들은 중국 자본시장의 돈과 접속해 대박을 냈다. 8억 명의 가입자를 가진 인터넷 회사 탄센트와 접속한 한국의 상장회사는 승승장구다. 613만 명의 중국 관광객, 요우커와 접속한 한국의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최근 1년간 두 배가 올랐다. 

 

G2 중국이 G1.5로 가는 거대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바로 “실크로드 프로젝트”다. 투자는 2등이 1등 되기 전이 최적의 시기다. 중국이 바다와 육지 양면으로 중국과 유럽을 잇는 일대일로(一帶一路), 신실크로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한나라 때 장건의 서역 원정 후 개척된 육상 실크로드와 명나라 때 정화 장군의 남해 원정 후 개척된 해상 실크로드를 시진핑 시대에 다시 복원하기로 한 것이다.

 

아시아인프라은행(AIIB)을 시작으로 태평양의 물을 퍼다가 인도양에 붓고, 인도양의 물을 퍼다가 대서양에 붓는, 진정한 ‘팍스 시니카’ 건설의 거대 프로젝트가 시작된 것이다.  경제대국이었던 일본을 제치고 G2의 자리를 굳건히 한 나라, 세계 최대의 외환보유고를 가지고 있으며 세계 대형 M&A의 최대 큰손이 된 나라 중국! 《중국의 大전환, 한국의 大기회》는 이러한 중국의 급성장 비결과 중국 경제의 현주소를 제시해주어 우리가 앞으로의 중국을 전망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이다. 중국, 제조대국에서 서비스대국으로 전환을 끝냈다.

 

중국의 1980~1990년대는 ‘예금의 시대’였고 2000년대는 ‘부동산의 시대’였지만 2014년 이후 ‘대금융(주식,채권)시대’가 왔다. 중국의 대전환, 중국의 대금융 시대에 한국은 무엇을 해야 할까?  중국 대전환 시대를 맞아 중국 경제의 새 패러다임에 발맞추어 우리가 어떻게 변화하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국내 최고의 중국 경제 전문가 전병서 교수가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대중국 전략에 대한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해주고 있다. 

 

경제대국 중국에 대한 새로운 시각이 필요하다


중국이 변했다. 더는 예전에 우리가 알던 못살고 나약하고 느릿느릿한 나라가 아니다. 크고 빠르다 못해 이젠 ‘강하게’로 바뀌고 있는 중국은 이제 ‘제조 중국’에서 전 세계 최대의 현금을 보유한 ‘세계의 지갑’이 되었다. 세계 넘버원으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에서 한국은 어떤 전략을 통해 ‘부(富)의 길’을 찾을 수 있을까? 중국 경제 금융 분야의 대표적인 중국통인 애널리스트 출신 전병서 교수가 <중국의 大전환, 한국의 大기회>에서 세계 경제의 최대 강국으로 부상할 중국을 소개한다.


이 책은 먼저 우리가 알아야 할 중국의 본질과 함께 우리가 반드시 깨야 할 중국에 대한 잘못된 선입견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다. 한국 전체 수출의 3분의 1을 커버하고 한국 전체 무역흑자의 1.7배를 벌어오는 나라, 세계가 두려워하고 경계하는 나라, 아시아의 부상 시대에 무서운 저력의 나라, 중국. 저자는 이러한 중국을 후진국으로 취급하고 중국인들을 하청공장 노동자쯤으로, 2류 국가의 3류 인종 정도로만 취급하는 한국의 무지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있다.

 

 
중국의 지도부가 변화하고, 정책이 변화하고, 국민 의식이 변화하고, 성장 전략이 변화하고 있다. 30년간 지속해온 수출과 투자 중심의 성장 패러다임과는 전혀 다른, 아시아를 넘어 세계 경제 패권을 거머쥐기 위한 중국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시작되고 있는 것이다. 저자는 이러한 중국의 개혁과 변화에 맞춰 새로운 시각과 전략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새로운 시장, 새로운 돈벌이가 대거 등장하게 될 이 기회는 중국의 변화가 눈에 보이는 사람, 기업, 국가에만 주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세계제일의 경제대국 미국을 위협하며 G1으로 가는 진정한 시장경제, 대국경제, 소비경제에 시동을 건 중국! 이 책은 독자로 하여금 이러한 중국의 개혁과 변화에 따라 새롭게 펼쳐질 ‘부(富)의 길’을 알게 해주는 쉽고 확실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팍스 차이나를 꿈꾸는 대륙의 비상을 주목하라!


30년간 연평균 10%의 성장을 해왔던 중국이 7%대의 중속성장을 한다며 성장 속도를 낮추자 전 세계가 차이나 쇼크에 빠지면서 중국 경제 위기론이 대두되었지만 정작 중국은 무덤덤했다. 시진핑 시대 중국은 고성장의 꿈을 접고 7%보다는 높고 8%보다 낮은 수준이면 된다는 ‘7상8하’의 중속성장을 목표로 세웠기 때문이다.


저자는 향후 중국의 대전환 핵심 키워드로 ‘리커노믹스 2.0’, ‘중국의 인터넷경제’, ‘일대일로 프로젝트’에 주목하라고 조언한다. 최저 성장률은 유지하면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꾀하려는 경제정책인 ‘리커노믹스 2.0’, 중국과 유럽을 잇는 육상 실크로드와 태평양을 지나 인도양을 거쳐 유럽에 이르는 해상 실크로드 건설 프로젝트인 ‘일대일로(一帶一路)’, 그리고 이를 위해 57개국의 참여를 얻어 진행 중에 있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까지,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미국 주도의 경제체제에서 중국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꾀하려는 중국의 전략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면서 세계 금융 강국으로 변화하는 중국에 대비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오랫동안 중국에 대해 연구한 결과물을 집대성한 중국전문가 전병서 교수의 저서 <중국의 大전환, 한국의 大기회>를 통해 변화하는 중국을 보는 혜안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전병서 교수는


여의도 금융가에서 애널리스트와 IB뱅커로 25년 일했다. 대우증권 상무와 한화증권 전무를 지냈다. 금융가에서 반도체와 IT 애널리스트로 미국, 일본, 한국 IT산업을 연구했다. 2002년부터 중국이 두려워 중국공부를 시작했고, 중국 북경의 칭화대 경영대학원(석사), 상하이 푸단대 경영대학원(석사/박사)에서 공부했다. 중국의 석박사 과정에서 주로 연구한 분야는 중국자본시장, 위안화 국제화, 중국성장산업이다.

 

중국 칭화대 경제관리학원 CEO과정, 푸단대 관리학원 CEO과정, 교통대 관리학원 CEO과정도 공부하면서 베이징과 상하이의 다양한 업종의 중국CEO들과 교류하면서 중국기업인들의 속내도 살펴보았다. 현재 WISEfn㈜이 만든 중국경제금융연구소 소장, 경희대 China MBA 객원교수, 세종대 중국통상학과 객원교수, 중앙대 경영전문대학원 겸임교수로 있다.


저서로는 <금융대국 중국의 탄생>, <5년 후 중국>, <한국의 신국부론, 중국에 있다>, <중국 금융산업지도> 등이 있다. 


•한국의 중국투자가들을 위한 카페: http://cafe.naver.com/chinainv
•중국경제와 금융에 관한 저자의 칼럼: http://finance.naver.com/research/pro_invest_main.n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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