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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ITI시험연구원 상하이법인, 중국 공인시험기관 인정 획득

[2015-10-20, 11:26:52] 상하이저널


KOTITI시험연구원(이하 KOTITI, 이사장 김정수)의 중국 상하이법인이 중국의 시험기관 요건인 CMA, CNAS 인정과 수출입상품검험검정기구 자격을 모두 획득하여 공인시험기관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KOTITI 상하이법인은 최첨단 시험설비와 우수한 현지인력을 갖추고 엄격한 문서심사와 현장평가를 통과하여 이미 CMA, CNAS 인정을 획득하였으며, 지난 9월 6일에는 수출입상품검험검정기구 자격을 취득하였다. 이로써 KOTITI 상하이법인은 중국 공인시험기관의 지위를 부여 받아 중국 내수 및 수출입제품에 대해 중국 법률•법규에 따른 시험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KOTITI가 획득한 CNAS는 중국합격평정국가인가위원회(China National Accreditation Service for Conformity Assessment)에서 시험실 관련 국제표준규격인 ISO/IEC 17025에 따라 시험기관의 품질시스템과 기술능력을 평가해 시험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제도이다.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획득으로 KOTITI상하이법인은 중국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표준 채택으로 국제적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CMA는 중국계량인정(China Metrology Accreditation, CMA)으로 질량기술감독총국이 시험기관의 공정성과 기술능력을 평가하여 부여하는 것으로 중국 내 유통되는 공산품에 대한 시험성적서를 발행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획득하여야 하는 강제성 인정이다.

 

마지막으로 수출입상품검험검정기구는 중국 내 공산품의 품질과 검역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AQSIQ)이 중국의 수출입 제품에 대한 시험검사 업무를 대행하는 시험기관에 부여하는 자격이다. 금번 KOTITI 상하이법인이 허가받은 시험분석 범위는 섬유제품 및 의류, 피혁제품, 잡화 등이다. 

 

이로써 KOTITI 상하이법인은 중국 내수 및 수출입 제품에 대해 전면적인 공인업무를 수행함에 따라 중국 진출 국내 기업들에게 신속하고 체계적인 품질관리와 중국 내 각종 규제에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근접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KOTITI는 지난 반세기 동안 섬유, 의류분야에 대한 시험검사와 기술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뿐만 아니라 방글라데시, 베트남에서 현지 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획득하여 국내 최초 섬유시험연구기관에서 글로벌 종합시험검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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