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국제 특허 가맹 전람회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중국프랜차이즈협회 주관으로 上海光大会展中心에서 열린다. 중국은 특허 경영에 대한 정부측의 강력한 지원 및 프랜차이즈협회의 적극적인 추진, 특허기업과 가맹점의 노력으로 점차 전문화 되고 있는 추세다.
협회 조사에 따르면 2005년말 기준으로 특허기업은 2320개, 60여개 산업을 포함했으며 가맹점포수는 16만8천개에 달해 세계적으로 특허기업이 가장 많은 나라로 부상하고 있으며, 그 중 상하이는 국내에서 가장 중요한 경제, 무역, 금융, 해상운수센터로 아태 지역의 가장 활력있는 도시로 선정되기도 한만큼 그 잠재력도 크다.
국제 특허 가맹 상하이 전시회는 지난 2004년 첫 개최후 2005년 전시회에서 90여 개 특허 브랜드가 전시되었고 전시장 규모는 5,000m2에 달했으며 10여개 산업을 포함했다. 2005년 당시 요식업의 汉堡王, 德克士, 仙踪林 등과 소매업의 美信, 경제적 호텔인 速8, 자동차 수리업의 普利擎, 교육 부문의 金宝贝, 吉的堡, 세탁업의 福奈特, 伊尔萨 등이 특허권을 따냈다.
이번 전시회는 3일 동안 국내 3개 직할시, 26개 성의 118개 도시를 비롯해 이탈리아, 캐나다, 말레이시아 등 9개 지역에서 1만3천 명의 관람객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특허경영협회가 모집한 참관단은 40여 명으로 조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