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수자원관리 행정기관인 수리부(水利部)에서 실시하는 '가장 엄격한 수자원 관리시스템(最严格水资源管理制度)' 조사결과, 상하이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하이, 텐진(天津), 장쑤(江苏), 산동(山东), 저장(浙江)의 5개 성시(省市)가 ‘우수’ 등급 판정을 받았다고 문회보(文汇报)는 17일 전했다.
‘국무원의 가장 엄격한 수자원관리제도 시행에 관한 의견’이 발표된 이후 국무원의 9개 부서로 구성된 조사팀이 전국 30개 지역에서 추출검사를 시행했다.
조사결과, 상하이시는 ‘가장 엄격한 수자원관리제도 조사목표’에 비교적 잘 부합되었으며, 제도구축 및 정책 시행상황에서도 큰 진전을 이뤘다. 또한 상하이시의 공업절수(节水) 및 수질환경 품질 개선에 대한 의견이 나왔다.
신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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