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중국에서 인기가 높은 탤런트 김희선이 '2006년 CJ 중국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영화제 측은 28일 "청룽(成龍)과 공연한 영화 '신화'를 비롯,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하는 김희선을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중국 영화 100년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06년 CJ 중국영화제'는 9월1일부터 5일까지는 서울 CGV용산에서, 9월4일부터 6일까지는 부산 CGV서면에서 열린다.
개막작은 루추안 감독의 2002년작 '사라진 총(The Missing Gun)'이며, 폐막작은 마리원 감독의 2005년작 '우리 둘(You and Me)'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