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해진을 모델로 한 ‘박해진 폰’이 중국에서 곧 출시된다 |
한류스타 박해진(33)을 모델로 한 휴대전화가 올해 가을 중화권에 출시될 예정이다.
26일 박해진의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 엔터테인먼트는 홍콩에 기반을 둔 정보통신기술(IT) 업체 ‘토러스’와 손잡고 이른바 ‘박해진 폰’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박해진 폰’은 올해 9~10월에 중국을 비롯한 대만, 홍콩 등 중화권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현재 소속사와 토러스는 휴대전화 유통을 위해 중국 통신사 ‘중신통신(ZTE)’과 최종 조율 중이다.
중신통신은 세계적인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모델로 한 휴대전화를 출시한 바 있다. 일명 ‘호날두 폰’은 출시와 동시에 420만대 1의 사전예약률을 기록하며 2조원이 넘는 경제효과를 냈다. 이에 관계자들은 ‘박해진 폰’도 못지 않은 경제효과를 낼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현재 박해진은 데뷔 10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아시아 팬투어를 진행 중이다. 끝나는 대로 2017년 상반기 JTBC 기대작 ‘맨투맨(Man To Man)’ 준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한중 합작 영화로 탄생할 ‘치즈인더트랩’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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