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기상청이 28일 오전 8시 10분을 기해 고온 적색경보를 발령했다.
상하이기상청은 서태평양 아열대 고기압의 영향으로 상하이의 기온이 빠르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 중심 지역, 바오산(宝山), 자딩(嘉定), 칭푸(青浦), 민항(闵行), 송장(松江), 푸동(浦东) 등 지역은 오늘 최고기온이 40도가량 오르게 될 것으로 예측됐다.
이에 따라 기상청은 노천 작업을 줄이고 노약자, 어린이 등은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윤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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