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상하이 난징루 보행자거리(南京路步行街) 한복판에서 한 소년이 버젓이 바지를 내리고 앉아 대변을 보는 불상사가 발생했다.
국경절 황금연휴 기간이라 이곳을 방문한 관광객 수는 평소보다 많았다. 거리는 순식간에 냄새에 휩싸여 행인들은 코를 막고 눈살을 찌푸렸다.
한 네티즌이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자, 수많은 네티즌들은 “조금만 가면 무료 화장실이 있는데 조금만 참지”, “어떻게 이런 짓을…”, “부모는 어디 있지?”라는 등의 강한 불만을 표했다.
신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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