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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수배 전단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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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베이징(北京)에서 발생한 형사사건의 용의자가 도주해 현상수배령이 내려졌다.
베이징의 다싱구(大兴区)에서 지난 29일 발생한 형사사건의 용의자가 도주해 현상수배령이 전국에 내려졌다고 봉황신문(凤凰新闻)이 4일 보도했다.
용의자의 이름은 리우종여우(刘忠有)로 별명은 다류(大刘) 혹은 라오류(老刘)다. 나이는 50대 전후반으로 키는 약 172cm 사각진 얼굴에 중장발을 하고 있으며 이마가 넓다. 지린(吉林省) 사람으로 동북 사투리를 구사한다. 도주당시 파란색의 바람막이를 입고 짙은 색의 바지를 입었다며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설명했다.
경찰은 검거에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하는 제보자에 5만위안(약 850만원)이 현상금을 지급하고 제보자의 신변보호 등 안전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했다.
임효영 기자
목격시 신고번호: 1312996975 陈警官、高警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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