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전형화 기자] 가수 강타가 한국가수 최초로 중국 음악프로그램 엔딩 무대를 장식했다.
강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2일 "지난 9일 중국 호남위성TV의 음악콘서트 '초급가회'에 강타가 초청돼 한국가수 최초로 중국 음악방송 엔딩 무대에 섰다"고 밝혔다.
강타는 호남위성TV 팬들이 가장 만나고 싶은 스타로 선정돼 공연에 초대됐다.
강타는 이날 '마비' '하루만큼만' '스물셋' 'The Best' 등을 불러 사천성체육관을 가득 메운 1만 여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날 녹화는 오는 20일 오후 8시 중국 전역에 방송된다.
한편 강타는 '동아시아 공연예술제’(9월 19일~22일)의 명예홍보대사로 위촉, 외교통상부로부터 13일 감사패를 받는다.
강타는 현재 오는 22,23일 중국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열리는 강타&바네스 콘서트 준비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