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국무원은 <‘十三五’국가전략적신흥산업발전계획> 발표하여 2020년까지 연생산 200만대의 신에너지자동차 생산목표를 지속 추진할 것을 천명하였음
- 이로써 2016년 신에너지자동차 산업계의 일련의 불법행위와 허위사실 폭로로 유발되었던 전기자동차산업 육성에 대한 정부의 정책의지가 약화될 것이라는 업계의 우려를 불식시켰음
□ 향후 4년 내, 판매량 4배 확대 목표 추진
● 2016년 신에너지자동차산업은 업계의 사기사건(騙補事件)의 영향으로 2015년 대비 성장속도가 대폭 하락하였음
- 2016년 1~11월, 중국 신에너지자동차 생산량 42.7만대, 판매량 40.2만대를 기록하여 전년 동기대비 각각 59.0%, 60.4%를 증가에 그쳤음
□ 기술개발과 생산능력 확충을 동시에 추진
● 신에너지자동차 생산관련 기술개발의 핵심 분야인 전기차 동력용 배터리 생산기술 능력과 생산능력 제고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음
- 2016년 중국의 신에너지자동차용 배터리 생산량은 142억 와트이며 그 중 전기자동차용 배터리는 129억 와트를 넘어서 전체 배터리 생산량의 91%를 차지하였음
-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 배터리(電式混動車型動力電池配套量)는 13억 와트이며 전체의 9%를 차지
□ 정부 보조금 위주의 정책이 시장중심 정책으로 발전
● 지금까지 중국의 신에너지자동차산업은 정부의 보조금에 발전하여 왔으나 승용차 시장에서 전기자동차의 판매확대는 일반 자동차 신차구입 제한정책과 연관되어 있음
● 그러나 최근 중국은 이미 전기자동차 상업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단계에 와 있음. 예를 들어 비아디(BYD) 전기버스(社)는 2014년에 미국에서 300대의 주문을 받았으며 내년에는 800대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되어 미국 전기버스시장에서 독점적인 위치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하고 있음.
□ 신에너지자동차 산업의 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해 중국의 여러 도시는 기초 충전시설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음. 예를 들어 광동성은‘十三五’계획 동안 540억 위안을 투자하여 약41만대의 전기자동차의 충전이 가능하도록 집중형 충전소 1,490개, 분산형 충전소 35만개를 설치하여 나갈 예정임
□ 작성/문의 : 성도지부 (86-28-8692-8037, chengdu01@kit.net).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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