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가 중국 도시 종합 경쟁력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홍콩과 선전이 2, 3위로 그 뒤를 이었다.
‘신화사’는 중국도시경쟁력연구회의 발표내용을 인용해 중국의 도시 종합 경쟁력 순위에 대해 전했다.
홍콩에서 발표한 ‘2016년 중국 도시 종합 경쟁력 순위’에 따르면 1위는 상하이, 2위 홍콩, 3위 선전, 4위 베이징, 5위 광저우, 6위 충칭, 7위 톈진, 8위 쑤저우, 9위 항저우, 10위 난징이었다. 특히 상하이는 올해로 4번째 연속 1위에 올라 도시 경쟁력의 위상을 증명했다.
구이창팡 중국 도시경쟁력연구회 회장은 “이번에 발표한 순위는 지난 1년간 중국 358개 도시를 대상으로 종합 경쟁력을 평가, 비교한 결과”라고 밝혔다.
연구회는 중국 도시 경쟁력 순위 외에 전 세계 국가의 경쟁력 순위도 함께 공개했는데 미국, 중국, 일본이 1~3위를 차지했다. 홍콩은 중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1위에 올랐다.
<주간무역>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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