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올해 캠퍼스축구 특성화 학교 2만 곳을 세우고, 2025년까지 총 5만 곳으로 늘릴 방침이다.
중국 교육부는 올해 캠퍼스축구 특성화 학교 2만 곳을 계획보다 앞당겨 세울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는 2025년까지는 축구 특성화 학교를 5만 곳까지 늘릴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전국 청소년캠퍼스 축구 특성화학교에 대한 관리 감독 및 평가 관리 방안을 개선하고, 감독할 계획이다.
중국 교육부는 21일 오전 최근 2년간 전국 청소년학교 축구공작의 진전현황 및 주요 성과를 발표하고, 올해 계획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고 중국신문망(中国新闻网)은 전했다.
지난해 전국 청소년 캠퍼스축구 공작리더팀은 청소년 캠퍼스축구의 수준을 높이고, 경기시스템을 개선하며 감독의 자질 향상 등의 방면에서 큰 성과를 올렸다.
지난해 캠퍼스축구 신청 및 종합인증 과정을 거쳐 세워진 전국 청소년 캠퍼스축구 특성화 학교는 4754곳이며, 캠퍼스축구 시범지역(县(区))은 31곳이다.
지금까지 캠퍼스축구 특성화 학교는 총 1만3381곳, 캠퍼스축구 시범지역은 69곳에 달한다. 이외 네이멍구자치구, 칭다오, 샤먼 미 지린 연변 조선족자치주 등 4곳은 캠퍼스축구 개혁시범구로 확정됐다.
이종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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