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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MP 11월 추천도서

[2017-10-27, 13:49:04]

한양대학교 상하이센터에서는 ‘SHAMP 추천 도서’라는 이름으로, 매주 1권의 도서를 선정해 교민들에게 추천하고 있다. 선정된 도서는 책값의 50%를 한양대에서 지원하므로, 금수강남 1기 북코리아 서점에서 구매하실 경우 판매가격의 50%에 구입할 수 있다. (1인 1권만 구매 가능, 매주 5권으로 제한.)

 

5일~11일
명견만리_새로운 사회편
KBS 명견만리 제작팀 | 인플루엔셜터
정가: 135원→할인가: 68元
KBS〈명견만리〉가 말하는, 새로운 사회를 향한 놀라운 제안! 향후 인류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들에 관해 새로운 담론을 제기하며 충격을 던졌던 <명견만리>. 인구쇼크, 교육, 기술 등 소수 엘리트 집단이 독점해오던 이슈들을 대중의 장으로 끌고 나옴으로써 우리 사회의 절박한 어젠다를 효과적으로 공론화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명견만리: 새로운 사회 편>에서는 ‘정치, 생애, 직업, 탐구’ 네 주제를 통해 과거와 확연히 다른 모습으로 다가올 새로운 사회를 조명하고, 내일을 열어가기 위한 인류의 노력과 지혜를 모두 모았다.

 

 

 

 

12일~18일
춘추전국이야기 11
공원국 | 위즈덤하우스 
정가: 129원→할인가: 65元
전대미문의 사건과 인물 군상이 집약된 춘추전국시대, 거대한 ‘중국’의 기틀이 마련된 시대를 통찰하다! <춘추전국이야기>는 열국의 치열한 각축과 흥망성쇠를 거시적인 흐름에서 조망한다. 끊임없이 대립, 융합, 발전하는 춘추전국의 시대상이 치밀한 현장답사와 자료 고증을 통한 저자의 노력으로 오롯이 담겨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과거를 거울삼아 현재와 미래를 통찰하는 안목을 기르고, 또한 인생의 영욕과 애환, 승자와 패자를 만들어내는 세상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춘추전국이야기 11>은 진나라 말기 전국 각지에서 일어난 농민반란의 혼란 속에서 실세로 우뚝 선 유방과 항우의 대결을 구체적으로 살펴본다. 한신(韓信)·팽월(彭越)·장량(張良)·소하(蕭何)·진평(陳平) 등 지략과 전략, 용기와 패기를 갖춘 인물들은 유방의 ‘평범한 비범성’을 알아채고 그가 천하를 통일하는 데 적극 조력하며 큰 공을 세웠다. 이로써 마침내 한나라를 세운 유방은 느슨하고 유연한 법 집행과 감세정책으로 민의를 얻어 통일시대의 기틀을 다졌다.

 

 

 

19일~25일
127가지 질문으로 알아보는 중국경제
아서 크뢰버  | 시그마북스
정가: 154원→할인가: 77元
중국경제는 어떻게 작동하는가? 또 어떻게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는가? 누구나 알아야 할 중국경제의 모든 것. 우리나라는 전체 수출의 25%, 전체 무역흑자의 41%를 중국에 의존하고 있다. 홍콩을 포함하면 전체 수출의 32%가 된다. 중국에 대한 수출 의존도가 굉장히 높은 것이다. 최근 사드로 인해 우리나라에 대한 중국의 경제 보복이 가시화되고 있어, 앞으로의 상황이 어떻게 될지 예상하기 힘들지만, 여전히 중국은 우리에게 경제적으로 많은 이점이 있는 나라다. 그렇기 때문에 중국의 경제가 어떻게 발전해왔고, 어떻게 작동하며, 또 어떻게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는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은 중국이 현재 경제 체제를 갖추기까지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 1979년 덩샤오핑이 경제 개혁을 시작한 이래로 중국이 어떻게 후진국에서 벗어나 세계 경제 강국이 되었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중국의 노동자와 소비자들이 경험한 경제 성장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여기에는 날로 심각해져 가는 소득과 자산의 불균형, 부패, 환경오염 등의 문제들도 포함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중국경제가 성장한 이후의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세계 경제 내에서의 결정적인 영향력, 라틴 아메리카와 아프리카에서의 자원 채취, 그리고 점점 늘어나는 국제 경제 기구들과의 관련성 등 중국의 변화된 모습을 다루고 있다.

 

 

 

26일~2일  
중국경제사 
오카모토 다카시 | 경북대학교출판부
정가: 248원→할인가: 124元
5000년의 중국경제사를 논술한 대작(大作), 중국경제사 입문서이자 더 심화된 연구를 가이드할 지도서.
이 책은 일본 중국학계에서 전후 70여 년 만에 처음 선보인 중국경제통사이다. 세계 어느 나라보다 중국학 연구의 역사와 깊이를 자랑하는 일본학계에서도 쉽게 통사를 쓰지 못할 정도로 중국경제사는 복잡하고 다난하다. 그러나 중국경제의 급속한 부상(浮上)으로 중국경제가 동아시아, 더 나아가 전 세계에 미치는 영향력이 막강해지면서 그 역사적 연원과 형질, 특색에 관해 알고자 하는 사회적 수요는 일찌감치 높아졌다.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일본학계에서는 46인이나 되는 중국경제사 연구자가 대거 참여하는 형태로 이 난제에 도전하였다. 저자들은 실증주의 학풍을 잃지 않고 시대별로 중요한 사항을 빠짐없이 챙겨 넣으면서도, 일반 독자의 눈높이에 맞추어 시대적 맥락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였다. 이를 위해 각 시대 경제의 전반적인 개관을 본문에 전면 배치하고, 각 장 끝에 핵심 주제를 ‘테마’로 설정하여 집중 해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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