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마스타카드 월드와이드는 지난 12개월 동안 13개 지역 (호주, 중국,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한국,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필리핀, 싱가포르, 타이완, 태국, 베트남 )의 도시 중산층을 대상으로 한 비즈니스 및 개인적인 여행에 대한 마스타인덱스 트래블(MasterIndexTM of Travel) 서베이 조사 결과 중국이 비즈니스여행지로 가장 많이 방문한 곳으로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마스타카드, 2006년 하반기 마스타인덱스 트래블 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비즈니스 여행자들은 전세계중 아시아/태평양 지역 (88%)을 가장 많이 방문 했으며 이중 중국 (28%, 6개월 전 및 1년 전 결과와 동일)과 싱가포르 (19%, 6개월 전 20%)순으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는 홍콩 (15%, 6개월 전 16%), 일본 (14%, 6개월 전 12%)이 뒤를 이었다.
또 개인 해외여행 장소도 83%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6개월 전 조사 결과 84%)이었으며, 그다음이 유럽 36% ( 6개월 전 34%)과 북미18% ( 6개월 전 17%)로 그 뒤를 이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중 특히 일본 (23%, 6개월 전 28%)과 호주 (21%, 6개월 전 24%)가 전체 순위에서 소폭 상승해 개인적인 여행 장소로 인기가 있는 것으로 조사 됐다.
마스타카드 월드와이드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경제고문 유화 헤드릭-왕 (Yuwa Hedrick-Wong) 박사는“중국이 주요 비즈니스 여행지로 꼽힌 것은 내수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범아시아 서플라이 체인 (Pan-Asia Supply)의 핵심 지역이기 때문”이라며 이로인해 중국 이외 지역에 대한 여행 니즈 또한 창출되어 이곳도 반사 이익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비즈니스 해외여행자가 가장 많은 지역은 지난번 조사 결과와 동일하게 태국 (35%, 6개월 전과 동일)으로 조사됐고, 홍콩 (34%, 6개월 전17%)과 싱가포르 (33%, 6개월 전 32%)가 그 뒤를 이었다.
개인적인 사유로 가장 많은 해외여행을 한 여행자는 태국인 (72%)이며 다음이 홍콩 (64%), 싱가포르 (60%) 국민이 그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