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전세계 유명한 부동산 투자관리서비스회사 존스 랑 라살사는 28일에 전세계 부동산투자 최신보고를 발표하였다. 2006년 상반기 전세계 부동산 직접적 투자는 2900억달러에 달하고 작년 같은 시기에 비해 30% 증가하였으며 연간에 60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시아 태평양지역에서, 중국의 표현이 가장 뚜렷하다. 2006년 상반기 중국 부동산 직접적 투자는 47.5억달러에 달하고 같은 기간에 비해 배로 늘어났으며 중국에 유입된 외구자본은 27.7억달러에 달하며 총 투자액의 58%를 점한다.
한 신흥시장으로 중국은 지속적으로 외국자본에 대해 거대한 매력을 유지할 것이다. 통계에 따르면, 오피스텔, 호텔 등 상업부동산은 투자자의 선호를 받으며 각각 외국자본 부동산투자총액의 48%와 23%를 점한다. 대량의 일본 투자자가 중국 오피스텔 시장을 보고 잇따라 투자하고 있다. 2006년 9월까지, 상하이에는 15세트 부동산이 판매를 하였고 관련금액은 약 18억 달러에 달하며 구매자는 모두 미국, 유럽과 아태지역에서 온 외국기관투자자이다.
근년 들어 국외투자의 직선적인 성장은 중국 국내 부동산가격의 상승에 더 큰 파장작용을 일으켰다. 집값을 억제하기 위해서, 건설부는 7월에 “부동산시장 외자진입 허락과 관리를 규범화에 대한 의견”을 발표하여 국내 부동산시장의 열기가 식기를 바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