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의 신에너지차량이 16만5545대이며, 전기차와 충전소 비중은 1.27:1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하이시의 신에너지 자동차 협회는 지난해 상하이의 신에너지 자동차 공급량은 6만1354대로 전년 동기대비 35% 이상 급증했다고 전했다. 이로 인한 산업 가치는 232억38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6% 급증했다
고 덧붙였다.
상하이의 전기차 및 연료 충전소의 비중은 2016년의 30.87%에서 지난해에는 36.2%로 상승했다. 민간 부문의 신에너지 차량 보급량은 2016년의 51%에서 지난해에는 62.7%로 늘었으며, 이중 개인이 구매한 순수 전기차의 비중은 19%를 넘어섰다.
상하이 신에너지 자동차 시장 점유율 TOP 5 브랜드는 로위(荣威, Roewe), 비야디(BYD), 테슬라, 베이치(北汽)와 선롱(申龙) 순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까지 상하이시에 마련된 충전설비는 12만9986개이며, 이중 공공 충전소는 2만5707개, 전용 충전소는 2만1332개, 개인 충전소는 8만2947개로 집계됐다.
이종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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