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중국과 러시아가 100억달러(한화 약 9조5000억원)를 들여 발전소를 건설한다.
BBC방송은 중국 스테이트 그리드 코퍼레이션과 러시아의 유니파이드 에너지 시스템스가 중국 동북 국경 지대에 화력 발전소를 공동으로 건설키로 했다고 차이나데일리를 인용해 13일 보도했다.
이 발전소는 연간 600억 킬로와트의 전기를 생산한다. 발전소의 주 원료는 시베리아산 석탄이다.
중국의 부족한 전력 사정을 감안해 두 회사가 공동으로 발전소를 짓게 됐다고 차이나데일리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