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즈푸바오·위챗페이 결제 한도액은?

[2018-06-23, 06:31:04] 상하이저널

잔액(余额·零钱) 결제 年 20만元 

연동된 은행카드 회당 1만~최대 60만元 결제한도 달라

 

즈푸바오(支付宝)나 위챗페이(微信支付)를 통해 결제를 하다 보면 금액이 큰 경우 한도 제한을 받을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은행마다 결제한도가 달라 하루 최고 1만 위안만 지출이 가능한 은행이 있는가 하면 60만 위안까지 가능한 은행도 있다. 즈푸바오나 위챗머니에 어떤 은행카드를 연동시켜서 사용할지에 대한 것도 결제한도와 중요한 연관성이 있게 된다. 

 

 


즈푸바오(支付宝)


즈푸바오(支付宝)의 결제방식은 주로 잔액(余额), 연동된 은행카드, 위어바오(余额宝)를 통해 이뤄진다. 위어바오는 외국인은 이용할 수 없는 한계가 있다.  ’잔액(余额 위어)’을 통한 결제는 연간 최고 20만 위안까지 사용할 수 있다. 단, 개인정보 제공 등 실명인증을 거쳐야 한다. 실명인증을 하지 않으면 총 1000위안으로 모든 결제가 중단된다. 만약 잔액 결제 시 소액만 가능하다면 실명인증이 제대로 돼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또 만 16세 미만의 미성년자 경우, 잔액을 통한 결제는 하루당 1000위안, 연간 1만 위안으로 제한된다.


또 연동시킨 은행카드 금액을 즈푸바오 잔액에 옮길 경우, 한도액은 회당 5만 위안, 하루 20만 위안, 월간 20만 위안까지 가능하다. 연동된 은행카드로 결제할 경우는 은행마다 다르다. 은행카드별 결제한도를 확인하려면, 나(我的)→개인정보(个人信息)→고객서비스(我的客服)에서 은행카드한도액(转账到银行卡的限额是多少) 항목을 선택하면 확인할 수 있다.

 

 

 

위챗페이(微信支付) 

 

위챗머니(微信钱包 내지갑) 결제는 주로 연동된 은행카드에서 돈이 빠져나가는 방식과 잔액결제(零钱支付)를 통한 방식 2가지가 있다. 이 두 가지 결제한도는 다르다.  ’잔액(零钱支付)’을 통한 결제한도는 즈푸바오와 마찬가지로 연간 최대 20만 위안이다. 여기에는 홍바오(红包), 이체(转账), 쇼핑(购物消费) 시 결제된 금액이 포함된다. 잔액을 통해 결제한 금액이 누계로 20만 위안이 되면 더 이상 잔액을 통해 결제를 할 수 없게 된다.


연동된 은행카드를 통한 결제한도는 각 은행 규정에 따른다. 이미 연동시킨 은행카드의 최고 결제한도를 보려면 내지갑(微信钱包)→은행카드(银行卡)에서 연동된 은행카드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만약 기타 은행들의 결제한도를 알고 싶다면 카드(银行卡) 하단의 FAQ(常见问题)에서 은행별 한도를 확인할 수 있다. 


바코드 스캔 결제 1일 500元

 

즈푸바오, 위챗페이에서 코드를 스캔하는 방식으로 결제가 되는 징타이타오마(静态条码)의 1일 결제한도는 500위안이다. 바코드는 영업장에서 자신들의 QR코드를 고객에게 제시해 결제를 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마트 등에서 고객이 자신의 즈푸바오나 위챗페이의 결제코드를 영업장에 보여주고 결제하는 방식은 여기에 포함되지 않는다.


 윤가영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3.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4.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5.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6.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7.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8.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9.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10.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경제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3.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4.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5.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6.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7.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8.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9.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10.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사회

  1.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2.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3.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4.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5.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2.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3.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4.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3.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4.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5.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6.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7.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