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의 영원한 대부 "본바닥 힙합, 직접 몸으로 느껴라!"
세계적인 팝스타 비욘세의 연인이기도 한 힙합스타 제이 지가 오는 상하이에서 공연을 갖는다.
96년 데뷔 이래 통산 음반 판매량이 2000만장, 4개의 그래미 수상 등 화려한 경력을 가진 힙합 계 거물 제이 지는 이번 공연에서 멤피스 블릭, 그린 래턴 등과 함께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정통 힙합의 진수를 국내 팬들에게 보여줄 예정이다.
제이 지는 거리의 래퍼에서 최고의 힙합 스타 겸 명문 음반 레이블의 CEO자리까지 오른 입지적인 인물. 지난 10년간 통상 4개의 그래미 트로피를 수상하고 2천만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올린 그는 현재 의류 브랜드 로카웨어(ROCA WEAR)까지 출범시키며 사업가로서의 수완도 보여주고 있다.
비욘세의 새 앨범 [B' Day] 수록곡 'Deja Vu'에 피처링을 했고 세계 투어에 나서 9월 유럽 투어를 시작으로 아프리카,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지에서 공연을 갖게 된다. 10월20일 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 공연에 이어 열리는 상하이 공연은 그간 상하이를 찾았던 어느 힙합 아티스트들보다도 비중이 높은, 최고 거물의 방중이라는 점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고 그가 보여줄 본토 힙합의 진수를 맛볼 기대에 힙합 팬들은 벌써부터 가슴 설레이고 있다.
게다가 이번 공연에는 흑인 스타 중의 하나인 그의 연인 비욘세가 동행하기로 되어 있어 이 또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연안내
일시 : 10월23일 19:30
장소 : 虹口足球场
가격 : 100, 300, 400, 500, 600, 800元
문의 : 6217-2426, 6217-3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