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美친 비주얼, 나만 알고 싶은 상하이 이색 카페

[2018-12-01, 06:42:21]

응 커피? % ARABICA

 

 
한인들 사이에서 ‘응 커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 ARABICA’는 ‘%’가 ‘응’처럼 보여 이처럼 이름이 붙었다. 카페 내부는 화이트톤의 모던한 인테리어로 깔끔하며 외부에서는 인증 사진을 찍기에 좋은 장소가 마련돼있다. 가격대는 일반 카페들보다는 비교적 비싼 편이지만 카페라떼 맛을 본다면 금새 잊혀진다. 사실 매장내부가 협소한 편이고 쿠키케이크와 같은 디저트 종류는 판매하지 않는 오직 커피로만 승부를 보는 곳이다. 상하이에서 진정한 커피를 마시길 원하는 커피성애자들은 ‘% ARABICA’를 방문해보자.

 
▷徐汇区武康路374号 /洛克外滩源圆明园路169号协进大厦
▷평균소비: 46元

 

코코넛 100% 즐기기에 안성맞춤, 彩虹昔 Smoothie Bowl

 

 

 
코코넛을 100% 즐기고 싶다면 ‘彩虹昔’로 가면 된다. 카페 내부는 주문을 받고 코코넛 요거트를 만드는 곳 밖에 없다. 테이크아웃으로만 코코넛 요거트를 맛볼 수 있지만 늘 웨이팅이 긴 인기 있는 카페다. 과육이 남은 코코넛에 요커트와 딸기와 각종 베리들, 패션후르츠, 용과 등 다양한 과일과 함께 먹는 것이다. 코코넛에 빠진 사람들의 안성맞춤 카페다.

 
▷徐汇区武康路115号
▷평균소비: 49元

 

핑크핑크한 분위기, ZLLN CAFE


 

 
핑크색을 좋아한다면 당장 ‘ZLLN CAFE’로 달려가야 한다. 카페 내부가 핑크색으로 물들여져 있어 방문자들의 SNS감성을 자극하기 딱 이다. 디저트인 마카롱과 케이크는 카페의 아기자기함을 더 부가시킨다. 1층은 카페고 2층에는 서랍장, 의자, 책상 등 다양한 가구들이 배치돼 있다. 2층의 가구들은 모두 판매하는 가구들이다. 인테리어 가구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커피와 디저트를 즐기며 가구 구경도 할 수 있어 1석2조다.

 
▷杨浦区锦嘉路88号
▷평균소비: 57元

 

아기자기의 끝판왕! Love Drink


 

 

 
‘Love Drink’는 어렸을 적 세일러문의 추억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자, 소니엔젤 피규어를 모으는 취미를 가진 자들의 성지이자 아기자기의 끝판왕 카페다. 카페 내부는 소니엔젤과 세일러문 피규어로 꾸며져 있으며 음료를 주문해도 세일러문의 캐릭터들이 함께 나온다. 이 외에도 페코 캐릭터와 토토로까지 카페 내부에서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이 곳의 디저트는 요즘 유행하는 무지개치즈 토스트다. 다양한 캐릭터들과 인증샷을 찍고 토스트를 먹으며 인싸력을 업그레이드해보자.

 
▷徐汇区永康路70号
▷평균소비: 85元

 

꽃과 함께, QMaku Dolce


 

 
‘QMaku Dolce’는 카페와 꽃집을 같이 운영해 입구에서 꽃들이 먼저 반겨준다. 카페 내부는 꽃들로 꾸며져 있어 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더 기분 좋게 커피를 마실 수 있다. 디저트 종류로 다양하고 예쁜 케이크들이 준비돼 있다. 콘 아이스크림도 판매하고 있어 취향에 맞는 디저트를 선택하면 된다.

 
▷黄浦区局门路153号
▷평균소비: 65元

 

특별한 커피를 마시고 싶다면? N° COFFEE 元素咖啡


 

 
‘N° COFFEE’은 한국에서는 맛볼 수 없는 특별한 커피가 있다. 일명 ‘오렌지(橙子)’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커피는 아메리카노에 카페에서 자체 제작한 시럽을 첨가해 만들었다. IPA맥주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해 커피의 씁씁함과 오렌지향, 맥주향이 동시에 느껴지며 풍부한 맛을 내 독특하다. 또한 이 곳만의 차이라떼는 일반적인 차이티라떼와는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우유에 차를 충분히 우려낸 후 커피와 함께 섞어 맛이 부드럽다. 상하이에서 특별한 커피를 마시고 싶다면 ‘N° COFFEE’를 찾아가보자.

 
▷静安区北京西路511号5楼
▷평균소비: 53元

 

김미래 수습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한지의 거장' 이진우, 바오롱미술관..
  2. “테슬라 비켜!” 비야디의 첫 추월…..
  3. 찬바람이 불어오면, 따뜻한 상하이 가..
  4. 中 증권사 ‘공룡’ 탄생, 궈타이·하..
  5. 중국, 내년부터 춘절, 노동절 공휴일..
  6. 中 샤오펑, AI 휴머노이드 로봇 '..
  7. 홍차오-쑤저우남역까지 20분, 후쑤후..
  8. 즈푸바오, 일본 PayPay에서 즉시..
  9. 中 학부모들 앞다투어 구매하는 '공부..
  10. 7회 상하이 수입 박람회 폐막, 거래..

경제

  1. “테슬라 비켜!” 비야디의 첫 추월…..
  2. 中 증권사 ‘공룡’ 탄생, 궈타이·하..
  3. 中 샤오펑, AI 휴머노이드 로봇 '..
  4. 즈푸바오, 일본 PayPay에서 즉시..
  5. 7회 상하이 수입 박람회 폐막, 거래..
  6. 중산산 농부산천 회장, 재산 13조원..
  7. 트럼프 귀환, 美中관계 미치는 영향은..
  8. 중국 브랜드 신제품 출시에 아이폰 가..
  9. 中 지난해 발명 특허 출원 ‘164만..
  10. 中 소비시장 회복, 10월 오프라인..

사회

  1. 중국, 내년부터 춘절, 노동절 공휴일..
  2. 홍차오-쑤저우남역까지 20분, 후쑤후..
  3. 中 학부모들 앞다투어 구매하는 '공부..
  4. 김종대 전 국회의원 11월 16일 상..
  5. 상하이 남성, HPV 치료에 전 재산..
  6. 中 내년 공휴일 11일→13일 이틀..
  7. 이동한 전 민주평통 상하이협의회장 별..
  8. 中 눈곱·콧물·기침 아데노바이러스 기..

문화

  1. '한지의 거장' 이진우, 바오롱미술관..
  2. 韩日 현대 예술가 3인3색 ‘백일몽..
  3. 찬바람이 불어오면, 따뜻한 상하이 가..
  4. 오스트리아 빈 '한국 청년 아트페어'..
  5. 7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역대 최대 규..
  6.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7.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8. [책읽는 상하이 258] 신상품“터지..

오피니언

  1.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 ‘딸라..
  2. [허스토리 in 상하이]시월의 메시지
  3.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4.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프리미엄광고

ad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