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둥(山東)국제야채박람회가 오는 4월20일부터 5월20일까지 산둥성 서우광(壽光)시에서 열린다.
‘녹색, 과학기술, 미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국제야채박람회는 중국 농업부, 상무부, 중국무역촉진위원회 등 11개 정부기관과 산둥성 인민정부가 공동 개최하고 해외 14개 중국대사관, 중국상업협회, 국제조직 등이 후원한다.
중국 유일의 야채전문 국제박람회인 산둥국제야채박람회는 올해의 경우 중국과 대만간 농업교류 및 농산물 거래추진을 목적으로 대만농산물 부스가 처음 설치돼 남국의 열대야채가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