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车가격 인하战 없을 듯
5년 동안이나 지속되어 오던 자동차 가격전이 드디어 막을 내리게 될 전망이라고 北京晨报가 전했다.
중국승용차시장정보연합회 관계자는 "그동안 판매에서 가장 유력한 카드로 사용되던 가격인하가 내년부터 끝나게 될 것"이라며 "내년 최고 인하폭은 4%를 넘지 않을 것"으로 예측했다.
중국산 브랜드 자동차의 가격은 이미 내릴 만큼 내린 상태로 더 이상 인하할 여지가 없으며 합자 브랜드 역시 적은 이윤을 보고 있는 실정으로 가격인하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분석때문이다.
실제적으로, 해마다 되풀이 되는 가격전을 기대하며 구매를 망설이던 소비자들도 점차 관망세에서 벗어나기 시작, 올 9월의 자동차 판매량은 지난해 동기대비 40% 가까운 증가를 보이기도 했다.
올해 가격을 인하한 일부 차종
3월 광저우혼다 전차종 2万元 이상
4월 텐진이치 샤리 24개 차종 2000元~1.5万元
4월 吉利 豪情,美日,优利欧 등 2000~5000元
5월 하이난마쯔다 福美来, 普力马 9000元~1.2万元
6월 东风雪铁龙 爱丽舍, 富康 8000元
7월 베이징현대 雅绅特 8000元
9월 텐진이치 威姿, 威乐, 夏利 1000元~5000元
9월 창안 소형차 2000元~1.1万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