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예술인이 한 자리에"
전세계 예술인이 한 자리에 모이는 제8회 중국 상하이 국제 예술제가 오는 10월 17일부터 11월 18일까지 상하이에서 열린다. 중국내 유일한 국제예술제로 1999년부터 시작된 예술제는 중외문화를 소통시키는 유대체로 각 나라 사람들간의 이해와 친선을 도모하고 각국과의 문화 교류와 발전을 추진하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담당해오고 있다.
이번 예술제는 무대 연출, 전시회, 군중문화, 연출교역회, 강좌론담 및 节中节 등 6대 테마를 위주로 진행되며, 총 73편의 무대가 마련되어 있다.
주최측은 이번 예술제 가운데 4가지 특색을 가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유명 음악인 및 교향악단 초청 중국 피아니스트 랑랑(郎朗), 지휘자 基里, 무용가 马丁斯, 영국 BBC 교향악단, 독일의 드레스덴 국가교향악단, 미국뉴욕도시발레무용단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음악인 및 교향악단의 무대가 마련됐다.
▲100년 전통 정품 연극 《一仆二主》, 《李尔王》 등 국내외 최고 수준의 연극을 상연한다
▲인기 프로그램 볼거리 많다 이탈리아 斯卡拉歌剧院芭蕾舞团의 《한여름 밤의 꿈》, 세계 최고 소프라노 제시 노먼 콘서트, 화려한 대형 무용극 《潘多拉传奇》 등이 상연된다 ▲최고 수준의 발레무대 世界潮流尽追踪 墨菲가 감독을 맡은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무용단의 현대 무용 《钢琴别恋》, 신판 발레 《백조의 호수》, 중국-프랑스 현대 발레 《花样年华》 등은 이국정취가 넘치는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예술제 기간 동안에는 또 예술박람회, 공예미술가 정품 박람회, 중국(상하이) 국제 악기 전시회, 중국 당대 유화 합동 전시회, 중국-이탈리아 문화의 해 주요 활동 중의 하나인 이탈리아 시리즈 전시회 등 12개 전시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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