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회째를 맞는 상하이징안 국제 여자마라톤대회(2019第二届上海静安国际女子马拉松)가 3월 17일 다닝튤립공원(大宁郁金香公园)에서 열린다.
상하이육상협회와 상하이징안구인민정부(上海市静安区人民政府)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마라톤대회는 여성 개인 10km, 4.5km 커플 레이스, 훈남과 함께 10km 레이스 등 3개 종목이 있으며 총 4000명이 참가하게 된다.
마라톤 경기가 진행되는 시기는 마침 네덜란드 튤립이 만개하는 시기와 맞물려 꽃길 레이스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마라톤은 다닝튤립공원 북문에서 시작해 벗꽃다다오(樱花大道), 은행완(银杏湾), 유람선부두(游船码头), 다닝회의센터(大宁会议中心), 바이사탄(白沙滩), 창티스차오(长堤石桥), 추이다오센터(垂钓中心), 다닝공원 남문, 버섯정(蘑菇亭), 산먼거톈디(山门阁天池)를 경유하게 된다.
개인전 1위에게는 1만 위안의 상금이 주어지고 상위 20권에 진입한 선수들에게도 상이 주어진다. 훈남과 함께 하는 레이스는 1위~3위에 각각 3000위안, 2000위안, 1000위안의 상금이 주어진다.
참가 신청은 위챗 상하이번디바오 궁중호(上海本地宝, shbendibao)에서 '马拉松'을 입력하면 된다.
▲ 大宁郁金香公园(广中西路288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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