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이 연내 상하이에 자산운용사를 설립, 중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미래에셋은 올해 안에 상하이에 자산운용사를 설립하고 중국 주식시장의 상품을 만들어서 중국인에게 판매할 계획이다.
국내 증권사가 중국 현지에 운용사를 설립, 현지 자금을 모아 현지용 상품을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상하이 자산운용사는 미래에셋맵스운용이 푸동 지역에 짓고 있는 오피스 건물을 본사로 활용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은 중국 내 자산운용업 진출에 이어 현지 증권사 인수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