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시가 2004년 3월부터 지난달 28일까지 갱신 발급한 2세대 신분증이 1028만장(교환율: 84%)에 달한다고 新闻晚报가 상하이공안국의 10일 통계를 인용, 보도했다. 이 기간 시 공안국은 51만건의 호구 주소를 갱신하고 호적 표기오류 7260건을 수정했다.
또한 지난해 유효기한이 만료한 324만장의 신분증을 갱신했으며 이는 전체 기한 만료 신분증 수의 91%에 해당한다. 공안국은 아직 갱신하지 않은 ‘신상해인(新上海人)’들은 연휴 기간을 이용, 호구 소재지에서 제2대 신분증으로 교환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 최근 공안국은 “1세대 신분증 유효기간 만료 후 새 신분증 발급기한을 종전 60일에서 30일로 단축시키고, 지정 사진 촬영장은 3월 31일까지 변동 사항 없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