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공신부의 6월 3일 발표 내용에 따르면 중국은 빠르면 이달 내 5G 상업용 허가증을 발부하여 5G 시대를 맞이할 전망임
o 중국 공신부는 6월 6일에 이미 중국 3대 통신사 차이나 유니콤, 차이나 텔레콤, 차이나 모바일에 5G 상업용 허가증을 발부했음
□ 공신부 관계자는 중국의 5G 기술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으며 시스템, 반도체, 단말기 등 주요 부분은 이미 상용화 수준을 갖추었음
o 현재 전 세계가 5G 시대에 진입하고 있으며 노키아, 에릭슨, 퀄컴, 인텔 등 글로벌 산업계가 함께 만든 5G 표준 필수 특허 출원 시장에서 중국이 30% 이상을 차지함
□ 5G 인터넷 속도 향상을 위해 중국 3대 통신사의 전국적인 인프라 구축, 지방정부의 5G 부양책 제시 등이 나타나고 있음
o 차이나 유니콤은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선전 등 핵심 도시를 중심으로 이미 40개 도시에서 5G 인터넷 건설을 시작하였음
o 차이나 텔레콤은 베이징을 포함한 8개 도시에서 5G 시범 서비스를 운영하였으며 SA를 위주로 한 SA/NSA 혼합 방식을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음
* SA와 NSA : SA(Stand Alone)는 5G 코어망을 이용해 5G 인터넷을 상용화하는 것으로 고도화된 상용화를 이룰 수 있지만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든다는 단점이 있고, NSA(non-Stand alone)는 기존의 4G 인터넷을 함께 활용하여 5G 인터넷을 상용화하는 것으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지만 향후 5G로의 완전한 이전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음
o 차이나 모바일은 5G 인터넷 건설, 인공지능이나 빅데이터 등 정보화 기술과의 융합, 폭넓은 협력을 통한 5G 상용화 등 세 가지 측면의 5G+ 계획을 밝혔음
□ 통신 전문가에 따르면 5G 인터넷 건설은 화웨이, 중싱(中兴, ZTE) 등 설비 업체의 수익 증대와 핸드폰, 스마트홈, 산업인터넷, 스마트교통 등 산업 발전, 더 나아가 고도화된 스마트 사회 건설을 추진할 예정
o 한편 소비자들의 관심사인 5G 핸드폰의 가격은 점점 낮춰지고 있으며 업계는 올해 말 약 5천 위안(85만원)의 5G 핸드폰이 출시될 것으로 전망
(자료 : 중국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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