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유정기자] 중국 인민은행이 올해 안으로 예금 및 대출 금리를 올릴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건설은행 보고서를 인용, 중국 증권보가 1일 보도했다.
증권보는 중국의 4분기 경제성장률이 10%로 전분기보다 낮아지고, 올해 총 경제성장률은 10.5%로 예상됐다고 전했다. 또 올해 곡식 수확량이 많고, 전반적인 인플레이션 상승 압력도 완화돼 식품 가격은 안정될 것으로 전망됐다.
인민은행은 지난 4월과 8월 각각 대출금리를 0.27%포인트 씩 인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