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선전시 질병통제센터에서 진행한 “선전시 전문대 재학생 STD/AIDS지식, 태도, 행위위험요인조사”의 의하면 75.2%의 학생이 연애경험 있고 26%의 전문대 재학생이 성경험 있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선전시 질병통제부문 전문가에 의하면 전문대 재학생 성 안전의식이 비교적 강하지만 AIDS지식의 선전, 교육을 여전히 강화하여 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2005년 6월부터 시작하였고 모 대학교 각 대학, 학과 1학년, 2학년 학생 총 527명을 설문대상으로 하였고 나이는 18-23세이고 평균 연령은 20.28세이다. 설문조사 527건 중 유효 설문조사 508건이 받았다. 이번 설문조사는 익명과 비밀원칙을 강도하였고 학교측 협조인원들도 조사현장에서 회피하였다.
조사결과에 의하면 75.1%의 학생이 연애경험 있고 26%의 전문대 대학생이 성경험 있고 이 중 남, 녀 비례는 각각 38.7%, 12.6%이고 이 결과는 난징(16.1%), 베이징의 조사수치보다 높았다. 성경험이 있는 88명 학생 중 35.2%은 2명 이상의 성반려가 있다고 대답하였다
첫번째 성경험의 평균 연령은 18.39(+/-1.88)세이고 혼전 성경험에 대하여 1/3의 학생은 반대하고 40.2%은 찬성하고 29.9% 상관없다고 대답하였다.
질병센터직원에 의하면 조사결과로 나타난바 전문대 재학생의 성 안전의식이 비교적 강하다. 이중 39.9% 콘돔사용은 성병/AIDS 감염가능성을 낮춘다는 것을 알고 90.6% 학생들은 성 행위 시 콘돔을 사용할 것이라고 대답하였다. 성경험이 있는 학생 중 첫번째 성경험 시 50%는 콘돔을 사용하였ㅗ 17.2%는 피임약을 복용하였다.
하지만 AIDS지식이 여전히 부족하다. 설문 조사 중 AIDS관련 문제 총 26개(총26점) 중 학생들의 평균 점수는 17.25(+/-3.48점), 남학생들의 평균점수는 17.57(+/-3.55점), 여학생들의 평균점수는 16.91(+/-3.37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