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8년에 창단된 후 6번의 미국 ASCAP(미국 작곡가·작가·출판인 협회) 대상 수상 등 미국교향악단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미국 브라운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오는 12월27일, 28일 양일간 공연을 갖는다.
미국 브라운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100여명의 청년 연주가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동안 브라운 대학과 20세기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아이작 스턴, 첼리스트 므스티슬라프 로스트로포비치, 디트로이트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객원지휘자 이작 펄만, 세인트폴 실내관현악단 음악감독 핀커스 주커만 등과 수차례 협연한 바 있다.
창단된 후 100여년 동안 고전주의, 낭만주의, 근현대 작곡가의 작품 등을 선보이고 있는 이들은 특히 슈만의 <제4 교향곡>, 구스타프 말러의 <제9 교향곡>, 루마니아 작곡가 에네스코의 <루마니아 광시곡> 등 세계 유명 작곡가의 작품을 자주 무대에 올려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요한 스트라우스의 <박쥐>, <집시남작>과 미국 작곡가 조지 거슈인의 <포기와 베스>, <피아노 협주곡 F장조> 등의 명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안내
일시 12월27일~28일 19:30
장소 东方艺术中心
가격 100, 200, 300, 400, 500, 680元
문의 6217-2426, 6217-3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