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상황 보고, 마스크 지원, 우한 지역 기부 창구 일원화 등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는 28일부터 코로나19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사무국을 개설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교민사회 내 불안감 해소와 경계심 강화에 나섰다.
비대위는 상하이총영사관, 상해화동SOS솔루션, 한국 국적 항공사, 상해한국학교, 상해어머니회, 종교단체, 재상해 한국 의사 등 여러 단체로 구성해 긴급 대처 방안 등을 논의하고 실행하게 된다. 또 매일 2회 우한 폐렴 관련 상황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의 다양한 채널로부터 기증 후원받은 약 5만 장의 마스크가 도착하는대로 교민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비대위는 마스크가 1회용인 점을 감안해, 추가로 10만 장을 들여오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또 비대위는 고통을 겪고 있는 우한 지역에 물품이나 성금 지원에 뜻있는 교민 기업과 개인의 후원을 돕는다. 후원한 각 기업(개인) 명단과 품목(금액) 목록을 작성해 우한시 홍십자회 등 공식기구를 통해 일괄 전달할 예정이다.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박상윤 회장은 "어려운 상황을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고 인내하고 잘 극복해 사업장이 더욱 번창하시기를 기원하며, 교민들 한 분도 감염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하게 자가 예방에 힘쓰기 바란다"고 밝히고, 긴급상황 시에는 비상대책위원회로 연락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박상민 18221718413
부위원장 김동현 15201999916
비대위 사무국 사무실 : 021-6405 2566
<후원 물품 접수처>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사무국 내 비상대책위원회
우중루 현윤빌딩 612호실
<후원 금액 접수>
友利银行上海锦绣江南支行
KANG TAE HYUN
623551 1115551051455 (개인 계좌)
-후원금 영수증 발급 가능
-후원금 송금 후 위챗 혹은 전화로 연락
-사무총장 강태현 위챗 yiya72
-회장 박상윤 위챗 shanghaipar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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