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회 11개팀 참가, 11월16일 칭푸태양도에서 예선전
상하이저널이 주최하는 '제1회 상하이저널배 상해 동호인 GOLF 대회 예비모임'이 지난 10일 한국상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상하이 교민의 화합과 동호회의 활발한 교류를 위해 준비한 이번 행사는 이평세(상해한국상회 및 상하이저널 고문) 대회고문과 권순화(상해한국상회 부회장 및 상목 골프회장) 준비위원장이 대회를 진행하며, 김지호 프로(이글골프클리닉)가 경기위원장을 맡게 된다.
이번 대회에는 상하이 지역 6개월 이상 동호회 11개팀, 88명이 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 중 남성 동호회는 8개, 여성 동호회는 3개팀으로 구성됐다.
이날 예비모임은 조추첨과 함께 대회 경기에 관한 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오는 16일 칭푸태양도 C, D코스에서 셧건 방식으로 열리는 1차 예선 경기를 거쳐 상위 6개팀을 뽑게된다. 상위 6개팀은 11월23일 인타오 골프장에서 또 다시 실력을 겨루게 된다. (상세한 경기내용은 50면 참조)
조추첨 결과
1조 상목골프회 VS 푸동골프회
2조 상해한인골프회 VS ACE 골프회
3조 한스골프회 VS 녹색지대 골프회
4조 SKGMC 골프회 VS T&G 골프회
그 외 한자리 골프회, 상미 골프회, 푸마골 골프회 등 여성 동호회끼리 조편성 후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