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한국학교 61명 북경한국국제학교 19명 방문
상해한국학교와 북경한국국제학교 학생이 상해농심 공장을 방문했다.
지난 7일 상해한국학교 61명(중학생 38명, 고등학생 23명)과 교사 15명은 학습주관을 맞아 상해농심 공장을 견학했다.
이번 학생 방문에 대해 상해농심 김승희 총경리는 "상해한국학교가 준공되어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열심히 공부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이번 학교 준공으로 교민 사회가 새로운 발전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교민과 기업들이 다 같이 힘을 모으고 상해농심도 교민사회가 발전하는데 기여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9일 농심공장을 방문한 북경한국국제학교 고등학생 19명과 인솔교사 2명은 고등부 문화역사산업시찰 일환으로 상하이에 있는 한국 기업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