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생생뉴스 2006-11-17 09:41]
메르세데스 벤츠는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중국 베이징 모터쇼에서 마이바흐의 스페셜 버전인 ‘마이바흐 62 S’를 세계최초로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마이바흐 62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보유한 차량으로 유명하며, 이번에 발표되는 ‘스페셜(S) 버전’은 최고 출력 612마력의 더욱 강력해진 12기통 엔진을 장착했고 뒷좌석을 최대한 고려한 실내 배치 및 뒷좌석 편의장치들을 채택했다고 벤츠측은 설명했다.
벤츠는 이와함께 최고급 대형 SUV GL-Class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