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상목회 등 상위 6개팀 23일 인타오에서 결승전
'제1회 상하이저널杯 상해 동호인 GOLF 대회' 예선전이 지난 16일 칭푸 태양도에서 열렸다. 악천후 속에서 진행된 예선전에는 동호회 총 10개팀이 참가했다. (참가팀 : 상목회, 푸동회, ACE, 한스회, 녹색지대, SKGMC, T&G, 한자리, 상미회, 푸마골)
경기 결과 상목회, ACE회, 녹색지대, 푸동회, T&G, SKGMC 등 상위 6개팀이 결승 진출권을 따냈다. 1위로 결승전에 진출한상목회는 "실력이 쟁쟁한 분들과 경기하니, 부담스럽긴 하지만 욕심을 내 우승까지도 거머 쥐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쉽게 탈락한 한 여성 동호회원은 "날씨 탓에 회원들 모두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한 것 같아 아쉽다" 며 "대회를 통해 타 동호회 회원들과도 교류하며 친분을 쌓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가 끝난 후 가진 만찬회에서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골프용 우산, 우의, 빅야드 골프공 셋트, 아시아나 항공권 등의 선물을 전달했다. 결승전은 오는 23일 인타오 골프장에서 11시30분에 티오프하며, 이를 통해 상하이 골프 동호회의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 ▷이영주 기자
예선전 경기 결과
1위 상목회 2위 ACE회 3위 녹색지대
4위 푸동회 5위 T&G 6위 SKGMC
주최 : 상하이저널
주관 : 상해한인골프협회, 상목골프회
후원 :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협찬 :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빅야드, 서상해골프장, 우리떡집, 혼마, FnC 코오롱, 이글골프클리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