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돼지 해'를 기념해 만든 '돼지 금괴'가 첫 선을 보였다고 차이나데일리가 20일 보도했다.
중국금폐총공사는 2007년 '돼지 해'를 기념하기 위해 순도 99.9%의 금괴 시리스를 내놓았다.
금괴 가격은 그램당 175위안(2만원)이며 1000g, 500g, 100g, 50g 단위로 구입할 수 있다.
'돼지 해'는 운과 부를 상징해 '돼지 금괴'가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내년은 금속의 해에 해당돼 금괴에 대한 관심이 더할 것이라는 기대다.
중국은 2002년 '양의 해'에 음력설을 기념하기 위해 금괴를 만든 적이 있다. 당시 금괴 가격은 그램당 92위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