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업체 소속 중개인, ‘독립’ 바람 일 듯
영업허가증 없이도 자기 사업 할 수 있어
중국 부동산 중개업체에 소속된 많은 중개인들이 독립적으로 활동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解放日报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독립적인 중개인의 등장으로 부동산 중개시장의 직접판매, 가맹점 등 형식이 변화될 것으로 보인다.
金丰易居网 회사는 최근 인터넷 독립중개인 시스템을 출시, 통일적이고 전면적인 감독관리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上海银居投资에서도 독립 중개인 채용공고를 내붙이고, 모든 인터넷에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독립 중개인은 영업허가증을 신청할 필요가 없이 한 회사아래에 이름을 붙이면 영업을 시작할 수 있다고 하였다.
보도에 따르면, 외국에서는 이미 이러한 독립 부동산 중개인이 보편화 되어있으며, 구매자들은 인터넷을 통해 모든 중개인의 자격증 번호, 신분증, 사진, 연락처 및 업무실적 등을 알아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중개인을 선택하면 집까지 찾아와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국은 현재 주택 거래의 85%가 이러한 독립 중개인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그들은 전문적인 부동산 교육과정을 이수하였으며, 국가자격증을 보유한 전문인력으로, 국가 차원의 관리도 매우 엄격해, 중개인의 위법행위가 발견되면 바로 자격을 취소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부동산 업계인사는 "독립 중개인은 기본급에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받기 때문에 젊은층에서 많이 선호하고 있다*며 "자격증을 갖추고, 실적도 많지만 금전적인 문제로 중개업소를 차리기 힘들었던 일부 중개인들에게 많은 환영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