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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은행, 개인한도 주택담보대출 상품 출시

[2006-12-04, 23:07:08] 상하이저널
지난달 28일 상하이은행은 개인한도부동산담보대출(个人额度房贷)을 출시했다고 新闻晚报가 전했다. 개인한도부동산담보대출은 '순개인한도부동산대출(纯个人额度房贷)'과 `개인종합부동산대출(个人综合房贷)'로 나뉜다.

순개인한도주택대출이란 소유하고 있는 모든 주택을 담보로 은행에 최고 신용한도액을 신청 후 대출기간내 및 대출한도내에서 자금사용과 상환을 거듭할 수 있는 순환대출이다. 개인한도부동산대출의 순환대출 기간은 1년이며 만기후 최장 10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개인종합부동산대출(个人综合房贷)은 개인주택/상업용 부동산 담보대출(이하 일반 주택담보대출로 칭함)과 개인한도담보대출을 종합한 것으로, 고객이 은행에 일반 주택담보대출을 신청 해 실제 대출받은 금액이 대출한도 상한선에 달하지 않았을 경우 그 차액을 개인한도대출로 전환하여 일반 소비 및 경영 대출로 전환하여 사용할 수 있음을 말한다.

한 예로, 상하이은행에서 주택담보대출 70만위엔과 자기자본 30만위엔으로 100만위엔 상당의 주택을 구입했다. 이미 20만위엔을 상환했다면 남은 대출금은 50만위엔이다. 이때 주택 가치가 120만위엔으로 절상되었다면 최고 대출한도인 70%로 산정한 담보 대출한도액은 84만위엔이다. 이 경우 미 상환 금액 50만위엔을 제외하고 최고 34만위엔을 추가로 대출받을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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