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7월1일부터 시행
저쟝성 항저우시는 내년 7월1일부터 모든 자동차에 유럽Ⅱ 표준을 전면 시행할 예정이며 오염이 심한 자동차를 폐기하는 한편 신차에는 유럽Ⅲ 표준을 적용할 방침이라고 新华网이 보도했다.
항저우시 환경보호국은 자동차 환경보호표지 관리제도를 시행하고 자동차를 분류 관리 하기로 했다. 또, 배기오염이 큰 차량에 대해서는 운행지역과 운행시간을 제한하는 등 조치를 취하게 된다. 최근, 항저우시 자동차 수량은 빠른 속도로 급증해 올 10월 자동차 보유량이 118.08만대에 달했으며 그 가운데서 萧山과 余杭을 제외한 항저우 시내에만 32.7만대가 있었다. 2002년의 11만대에 비해 보유량이 거의 3배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 자가용 차량은 100가구당 25대정도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