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시장을 가다-이우편' 소개
지난 12월 3일 한국 KBS1 TV에서 방영중인 '6시 내고향' 취재진이 이우의 시장들을 취재하기 위해 이우를 방문했다. 취재진이 이우에 도착한 12월 3일은 한국상회(한국인회)의 도움을 받아 상청그룹 총재와의 만남을 가져 이우에 방문하는 외국인을 위한 정책과 이우 소장품 시장을 중심으로 시장의 발전을 취재했었다.
4일부터는 한국상회(한인회)를 방문하여 차봉규 회장과 인터뷰를 가졌다. 뿐만 아니라 국제상무성에 위치한 한상관을 돌아다니면서 이우에 상주하는 한국인들의 희로애락을 담기 위해 노력했었다. 취재진은 "서로 도우며 살아가는 이우 거주 한국인들의 모습을 보면서 먹먹해진다"며 “많은분들이 힘들게 일구어 둔 이우 속 한국이미지를 최대한 담고 싶었다"며 취재를 마친 후 편집을 위해 한국으로 돌아갔다.
이달 22일 방영 예정인 '세계 시장을 가다(가제)-이우편'에서는 이우만의 경쟁력과 특징을 소개하고, 기존 시장에서 탈피하여 정부의 지원으로 세계적인 시장으로 거듭 태어나는 과정을 자세히 소개하여 체계적인 시장 시스템과 유통구조를 파악, 이우에서 방문하여 무역을 할 때 필요한 기본 정보 등을 중점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KBS1 TV 교양팀은 재래시장들의 불경기 탈출구를 제시하고자 `세계 시장을 가다'를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찬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