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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부자 아빠가 될 수 있다 (下)

[2006-12-19, 00:05:03] 상하이저널
머리품을 팔아라
지금은 중요한 것이 머리품이다. 부동산 경기가 활황일때는 열심히 다리품을 팔다보면 몇만원이라도 싼 물건이나 입맛에 맞는 부동산을 구입할 수 있다.

하지만 지금은 시장이 정체기를 걷고 있다. 정체기에는 정보수집이 우선되어야 하고 그 중 양질의 정보를 걸러내 투자계획을 만들어 두어야 투자타이밍을 잡는데도 유리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 부동산관련기사를 스크랩 하거나 투자유망지역에 대해 지속적으로 전문가의 의견을 참조하는 것이 좋다. 철저한 지역분석과 정보에 따라 부동산 투자의 성패가 좌우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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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투자 연습
상하이 부동산 시장이 내년부터는 부분적으로 다시 부상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데 그 이유로는 현재의 시장상황이 시장논리보다는 정책으로 인해 강제 침체되어 있다는 점과 투자자들이 정책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데도 긴 시간을 필요치 않는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더 이상 정책의 약효가 먹히지 않아 향후 정책에 모순이 생기기 시작한다면 짧은 회복기를 거쳐 상승기로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 상승기에는 투자를 하려 해도 매물을 내놓지도 않고 부동산 가격도 하루가 다르게 오르기에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과거의 시세에 얽매여 부동산 투자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는다.

우리로서는 상승기때보다는 회복기에 집중공략 할 필요가 있는데 지금 상하이 부동산투자는 외국인 투자제한 정책의 세칙부분의 시행이 불분명하여 투자 위험요소가 산재하고 있어 행동으로 옮기는데 어려움이 있으므로 회복기를 집중 공략하기 위해서 가상투자 연습을 해보자.

예를 들면 지금 어느 지역 아파트를 샀다고 가정하고 그 아파트의 가격추이를 매달 체크해 보고 기간을 산정하여 실제 수익부분을 계산해 보는 연습을 해보면 이를 통해 회복기가 왔을 때 확신을 가지고 망설임 없는 과감한 투자가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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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를 떠나보자
사서 돈버는 식으로 상하이가 좋기는 하지만 상하이에서 외국인이 부동산 투자하기가 점점 어렵게 된다면 계속 고민만하기보다는 과감하게 인근지역으로 투자처를 옮겨 보는 것도 생각해 볼 일이다.

부동산 투자환경이 점점 척박해지고 있는 상하이만 고집하지 말고 상대적으로 적은 투자금액으로 효과적인 투자가 가능하고 부동산 정책의 칼날을 피할 수 있는 상하이 인근지역으로 투자의 방향을 선회하는 것이 앞으로 부동산 투자의 대세이다.


일반적인 사람들이라면 부동산만큼 매력적이고 목돈을 만질 수 있는 재테크 수단은 많지 않을 것이다.

글의 내용이 생각을 많이 해야 하고 스스로 노력해서 정리해야 할 부분이 많은데 당신이 부자 아빠를 꿈꾼다면 다소 번거로움을 감소해야 할 것이다.

이제 중국도 부동산을 사두면 오르는 시대는 지나갔다. 새로운 부동산 시장에 적응하려면 투자 마인드부터 바뀌어야 한다. 올바른 투자전략이 우선이고 전술은 그 다음이다. 2007년에도 성공적인 부동산 투자로 모두가 부자 아빠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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