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22 11:30]
내년 중국 위안화가 5.0% 절상될 것이라고 B NP파리바가 전망했다.
22일 BNP파리바는 내년 투자 감소와 소비지출 정체, 무역흑자 증가세 둔화 등으 로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올해 10.5%에서 9.5%로 둔화될 것이라며 위안 화가 완만한 절상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BNP파리바는 또 내년 1.4분기 중국 인민은행이 기준금리를 한 차례 인상한 뒤 동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BNP파리바는 중국 정부가 투자 억제를 위한 조치들을 계속 내놓고 금리와 예금 에 대한 규제를 철폐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