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방

OKTA 화동지회 송년회 개최 "2006 화동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의 단결과 화합으로 성숙된 서로를 확인하며 OKTA를 우리가 염원하는 동포사회에서의 최고의 단체로 만드는데 확실한 가능성을 발견했다는 것이 큰 성과이다. World-OKTA는 내년에도 화동 가족 여러분들과 함께 어려울 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주고 회원이 대접 받는 최고 OKTA, 최고 회원을 세워나가겠다''라며 천용수회장의 인사말을 대독전달했다.

이어 kotra 박진형 본부장은 "19KTA 송년회"가 OKTA 화동지회 이평세 회장을 비롯 kotra 박진형 본부장, 총영사관 원동진 영사 등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7일 매리어트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송년모임은 이평세 화동지회장은 "회원들이 보여준 81년 창립된 OKTA는 국제적 민간 한인경제조직으로 자리를 굳혔으며, 중국에는 올해 베이징, 광저우 상하이에 지회를 설립했고 내년에는 이우 무석 소주에 조직 개설을 준비중에 있다. OKTA와 코트라는 공동사업 개발 등 교류협력을 통해 양조직 장점을 살려 다양한 경제교류사업을 추진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송년회에서는 자료화면을 통해 OKTA의 활동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단법인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는 세계 각국 한인동포사회에 OKTA로 통용되어지고 있는 한인경제 무역인단체로서, 현재 46개국 6천5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 해외 한상들의 대표적 단체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All For One, One For All-모두가 하나되고 하나가 모두를 위한 강한 협회'를 지향하는 OKTA는 산업자원부에 등록된 유일한 해외동포경제단체로서의 능동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고수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