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一财经日报 8일자 보도에 따르면, 지난 5일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은 <个人外汇管理办法实施细则(개인 외환관리방법 실시세칙>(이하 <세칙>)을 발표하고 개인 외환결제와 국내개인의 외환 구매 한도액을 각각 연간 5만달러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기존 국내 개인의 연간 외환구매 한도액은 2만달러였으며 외환결제는 횟수 및 액수를 제한하는 정책을 적용해왔다.
국가외환관리국 관계자는 "국내개인과 국외개인의 외환결제와 관련해 연간 총액제를 도입함으로써 자금 유출이 이전 보다 더욱 자유로워졌다"고 밝혔다. 신 <세칙>은 오는 2월1일부터 정식 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