青年报에서는 2007년 중국 주식투자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7가지를 선정 발표했다. 날마다 기록을 갱신하고 있는 중국 증시의 2007년 핫 포인트를 알아보자.
올림픽특수-올림픽 개최와 함께 베이징의 상업, 관광, 요식업과 교통 등 서비스 업종에는 중장기 발전기회가 펼쳐지게 되었다. 올림픽의 파급효과로 관광자원을 보유한 회사가 특수를 입게 되며 수익이 증가하게 된다. 또한 그에 따른 투자기회는 안정적이다.
철도건설-철도 건설 경기는 앞으로도 10년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0년에 주요 철도의 건설 준공으로 유통량이 배로 확대될 것이나 여전히 국민경제의 발전속도에 부응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철도부의 예측에 의하면 철도운송 부족문제는 2015년에 이르러서야 기본적인 해결을 볼 수 있다.
철도산업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업종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철도건축업과 선로부품 및 설비제조업 2.고급 열차와 기관차 제조업 3.철도운송
세제통합-세제통합으로 통신서비스업, 식품제조, 은행 등 업종들의 순수익 증가폭이 1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흑색금속 야금 및 가공, 화학섬유, 제지, 음료, 고무플라스틱 등도 비교적 높은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것들이다. 교통운송, 방직, 소매, 공공사업 등은 상승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자부품, 전문설비, 의약제조, 컴퓨터 및 설비, 통신설비, 생물제품, 전기기계, 컴퓨터응용서비스 업종은 업종에 따른 우대정책을 적용 받는 회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향후 일부 업종에 대한 우대정책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따라서 이러한 업종은 세수개혁으로 인한 영향이 그다지 크지 않다. 부동산업종이 받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되며 교통운송설비 제조업은 세수정책개혁으로 인해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농산품-중국이 신농촌건설을 정책적으로 지지함에 따라 농업 상장회사는 더욱 큰 발전공간을 갖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의료개혁-의료체제개혁은 향후 수 년간 전반 의약산업 발전에서 영향력이 가장 큰 정책적 요소이다. 2007년 의료개혁으로 인해 중약과 생물제약 업종의 투자전망이 밝을 것이다.
새에너지원-대체에너지 생산기업은 경제의 발전을 뒷받침해주는 산업으로 커다란 투자기회를 내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