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자기업, 영향 크지 않을 듯
중국이 토지증치세 징수를 강화하기로 한 가운데 상하이 개발업체들은 실질적으로 부동산시장에 큰 변수로 작용하고 있는 지방세칙 발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고 东方早报가 보도했다.
그러나 상하이지방세무국 관계자는 구체적인 통보를 받지 못했기 때문에 지방세칙과 관련해 아직 논의된바 가 없다고 밝혔다.
한 중국부동산업체 관계자는 "현재 대부분 부동산기업은 소득의 50%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하고 있다*며 "지난 한해만 해도 순소득의 7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했다*고 말했다.
한편, 증권업 관계자는 "내년부터 내외자 세제통합이 실현되면 부동산회사의 소득세는 기존의 33%에서 25%로 낮아지게 된다*며 "토지증치세 징수로 인한 원가부담을 기본적으로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