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용정-도문 도시공간 발전계획 강요'가 지난해 12월 성급 전문가 심사에 통과해 올해 초 수정을 거친 뒤 곧바로 추진될 전망이다.
2006년 연변은 연길-용정-도문 경제통합을 본격화해 3개 도시 프로젝트 건설이 전체 연변 고정자산투자의 40%를 차지했다. 연변신흥공업단지 건설이 지난해 9월초부터 시작돼 현재 계획 및 기초시설에 대한 연구절차가 이미 끝난 상태다.
올해는 연길-용정-도문 경제통합 프로젝트를 전면 추진할 예정으로, 3개 도시의 도시 체계 및 토지 이용 등 계획을 구체화하고 모아산, 부르하통하와 해란강, 연변신흥공업단지의 기획 설계 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 3개 도시 자원 공유 및 도시 인프라, 도로 건설을 전반적으로 계획하고 본격적인 프로젝트 건설에 들어가게 된다.
▷김성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