上海大众의 산타나3000 새롭게 보급
2007를 맞아 이우시 전역에 보급되는 429대의 택시 차종이 확정되었다. 택시회사 책임자는 공정한 심사의 과정을 통해 최종적으로 상해폭스바겐(上海大众)의 산타나3000 모델이 새롭게 보급되는 택시 차종으로 결정되었다고 발표했다.
시 교통부 및 각 택시 회사의 대표로 구성된 평가 위원회는 실내 공간, 편안함, 안정성, 연비, 부품 교체 및 차량 수리의 용이함 등을 중점으로 심사를 실시했다.
산타나3000은 2004년 3월에 중국에서만 1만3천대가 팔리는 폭발적인 반응과 더불어 북경 택시 기사들이 편안함과 안정성의 이유로 택시에 가장 적합한 차량으로 손 꼽았던 모델로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차량이기도 하다. 새롭게 보급될 산타나3000은 현재 운행중인 산타나 2000을 우선 순위로 교체 될 예정이다.
이번 입찰공고 기간 동안 4개사의 차량 모델이 입찰에 참여했는데, 이치(一汽)의 뉴밍스, 북경현대(北京現代)의 소나타, 상해폭스바겐의 산타나3000, 기아(起亚)의 옵티마 등이었다.
▷김진용기자